부산 롯데월드에서 꿈같은 하루

콩하~

오늘은 부산 롯데월드에 다녀온 일들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다.

정말 재밌었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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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롯데월드는 기장군에 위치하고있다.

롯데월드 답게 롯데 아울렛도 근처에 있고 이케아도 가까이 있다.

롯데월드는 동해선을 타고 오시리아 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까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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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교복을 빌려서 롯데월드에 갔다.

롯데월드하면 역시 교복이지

교복은 심쿵교복에서 빌렸다.

심쿵교복은 롯데월드 밖에 있으니 이점 유의하자.

롯데월드 안에도 교복 대여점이있으니 밖에서 입고 가기 귀찮으면 롯데월드 안에있는 교복을 빌려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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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딱 들어왔을때 역시 롯데월드구나 싶었다.

조경도 제법 이쁘게 꾸며서 동화속으로 들어온 느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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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롯데월드 부산 홈페이지

들어가자마자 머리띠 사고 바로 자이언트 디거로 뛰어갔다.

난 겁이 많아서 이때 심장이 터질거같았다ㅜㅠ

심박수가 130까지 찍혔다.

*겁쟁이 클럽 모집*

근대 타고나니까 정말 재밌었다.

이날 디거만 4번정도 탔는데 4번째 탈때는 눈도 다 뜨고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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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스플래쉬 점검이라 1시간30분을 기다렸다.

진짜 죽을뻔했다.

그래도 존버는 승리하는 법

 

 

 

기다리면서 찍었는데 진짜 최강 겁쟁이인 나로써 너무 무서웠다.

영상에서 보는것 보다 속도가 백배는 빨랐다.

마지막에 물보라 일으킬때는 사람들 소리지르고 감탄하면서 난리가 났다.

스플래쉬도 3번은 탔다.

아 참고로 스플래쉬 맨 앞자리랑 맨 뒷자리가 물이 최고로 많이 맞는다.

우비 써도 맞더라,,​

 

롯데리아에서 보면 자이언트 스윙이 바로 보인다.

난 스윙은 진짜 너무 못타겠다.

그래서 안탔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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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토킹트리인데 조금 징그럽다.ㅋㅋㅋㅋ

귀엽기도하고,, 징그럽기도하고,,

그래도 진짜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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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목마 타면서 셀카 한장 ㅎㅅㅎ,,v

디거에 스플래시 타고난 후여서 머리가 아주 산발이다.

 

 

롯데월드하면 역시 퍼레이드지!

퍼레이드 하시는 분들 정말 최고다.

표정연기도 대박이고 빠져든다 빠져들어..!

나도 동심따위 없어졌는지 일하는 분들 힘드시겠다. 이런 생각부터 했다.

나란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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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끝나고 자이언트 디거 몇번 타고나니깐 해가 지고있었다.

저 성에는 어트랙션은 없고 사진찍거나 전망대?라고해야되나 그러고 교복 대여점이있다.

여기가 아주 뷰 맛집이다.

하늘도 이쁘다.

사람도 저녁인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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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교복입었는데 사진도 찍어야지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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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녀석 놀이기구탄다고 사진도 별로 못찍었다.

부산 롯데월드가 확실히 넓지는 않지만 난 오히려 더 좋았다.

그리고 오픈발이 있어서 그런지 평일이어도 사람이 무진장 많았다.

그래도 4시쯤 넘어가니 금방 금방 탈 수 있었다.

다음에도 또 와야겠다.

그때는 다른 교복 입어봐야지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