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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경제신문, 경제용어 아주 쉽게 이해하고 공부하자. 경린이 필수 독서 본문

2022년/판콩이의 경제적 자유를 향해

18 - 경제신문, 경제용어 아주 쉽게 이해하고 공부하자. 경린이 필수 독서

판콩 2022. 5. 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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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하~

어느때와 같이 일찍 출근해서 돈키레터를 보는데 서평단? 한번도 안해본 서평단 신청에다가 책도 내가 너무 관심있어하는 경제 분야여서 일단 신청했는데 저렇게 당첨이되었다!

나같은 똥손도 당첨이

되는구나,,흑흑

 
 

책 표지가 너무 맘에든다. 일러스트 벡터 이미지들,,

바로 뒷장에는 선생님 친필 싸인도 있다.

꼭 부자되겠습니다!ㅎㅅㅎ

그럼 내가 읽고 느꼈던점을 써보겠다.

글을 모르면 사는데 불편한 정도지만, 금융을 모르면 생존 자체가 어려워지므로 '문맹'보다 '금융 문맹'이 더 무섭다.

앨런 그리스펀

이책을 읽고 정말 감명깊었던 구절 중 하나였다.

나는 27년을 살면서 경제, 금융쪽은 정말 관심이 1도없었다.

그러다 문득 유튜브로 지금 2030대 청년들은 월급만으로 집을 살 수 없다. 라는 아주 자극적인 영상을 보고 깨달았다.

아! 이러면 안되겠다. 지금부터라도 돈을 모으자. 라고 다짐을 하며 짠테크를 시작했다.

목표는 1억모으기. 그 순간 여러 재테크 영상을 찾아보고 부동산, 주식 등을 찾아보았고 나는 시드머니도 별로 없고 바로 시작할수있는 주식을 시작했다.

주식투자야 단돈 1000원만 있어도 할 수 있지않은가??

그러나 공부도하고 영상도 보면서 생각든 점이 용어가 너무 어렵다라는것이였다.

27년 살면서 단 한번도 경제용어에 공부를 하지 않았으니 당연한 일이다.

나는 항상 느낀것이 근본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경제에 대한 근본을 잘 알려준 책이 바로 투자하려면 경제신문 이 책이다.


제1장 : 재테크하려면 경제부터, 경제를 알려면 신문부터

경제공부를 하는데 왜 신문을 읽어야할까??

요즘같은 시대에 유튜브에 영상만 봐도 정보가 이렇게 많은데? 왜 신문부터 봐야되는가? 라고 생각할수있다.

그러나 내가 느낀바로는 유튜브는 너무 많은 양 때문에 정리가 되지않는다. 그리고 영상을 시청하고있을때는 이해가 되지만 정작 영상이 끝나고 다음날만 되어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러나 경제신문은 유튜브 영상처럼 친절하지 않다.

친절하지 않기때문에 신문 내용을 분석하고 그 분석하는 과정들로 하여금 내것이 된다.

하지만 경제신문 처음보기만 해도 정말 아찔하고 무슨말인지 이해가 가지않는다.

이해가 가지 않으니 재미도 없고 쉽게 포기하지 않는가?

그런 1장에서는 경제신문과 친하게 다가갈수있게끔 트레이닝을 하는 법을 알려주며, 핵심 키워드를 통해 경제신문을 빠르게 이해 할 수 있는법을 알려준다.

물론 이 과정은 쉽게 이루워지지 않는다.

그런 우리를 위해 4주 트레이닝법을 통해 경제 신문을 읽고 이해하는 스킬을 알려준다.

나 역시 4주 트레이닝을 다음주부터 시작할것이며, 블로그에 틈틈히 정리해서 포스팅할 것 이다.

제2장 : 경제신문을 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상식

2장은 경제신문을 읽이 전에 꼭 알아야 할 상식들, 용어들을 설명한 장이다.

금리, 환율, 연준, 물가, 경제지표, 금융 , 무역등에 관한 설명을 해준다.

주식을 하고있는 나로써 아주아주아주 유용한 장이였다.

위에 용어들은 주식을 한다는 사람이라면 한번 아니 열번은 들어보았을 용어들이다.

해당 용어들의 설명을 들으면서 지금 세계의 경제 상황에 대입해보니 이해가 정말 잘 됐다.

2장의 용어들만 제대로 알고 이해하면 경제신문 읽는데 크게 문제가 없겠다고 느꼈다.

제3장 : 돈벌어주는 경제신문 읽기 : 준비

3장은 각 경제신문의 세부적인 주제들을 어떻게 이해하며 읽어야 하는지를 설명해준다.

국제면, 금리금융면, 증권면, 부동산면 등 각 주제별 중요한 키워드를 뽑아 핵심을 알수있게끔 트레이닝을 시켜준다.

제4장 : 돈벌어주는 경제신문 읽기 : 실전

3장에서 각 주제별로 키워드를 뽑아 트레이닝을 시켜주었다면, 4장은 각 면들의 키워드로 세부적인 설명이나 재밌는 예시를 들어 설명해주는 장이다.

엄마와 딸의 예시는 너무 머릿속에 잘 들어왔고 재밌게 읽었다.


프롤로그까지 읽고 정말 오랜만에 책을 읽고 긴 여운이 남았다.

나는 정말 경제에 관해 무지했구나..라고 반성하게되었지만 한편으로 이제 책을 읽고 공부를 해서 무언가 성공할것같은 두근거림도 역시 느껴졌다.

경제라는게 정말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졌지만 책을 읽고 난 뒤 경제도 이해하면 어려운게 아니구나라고 느꼈다.

난 여자친구나 가족, 지인들이 혹시 주식이나 부동산에 입문한다면 '투자하려면 경제신문' 이 책 부터 소개해줄것이다.

한권으로 모든것을 얻을수는 없지만 많은것을 얻을수있게 해준 그런 책이었다.

이 책을 소개해준 돈키레터와 좋은 책을 써준 이수정 선생님한테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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