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 치킨] - 고추바사삭 옴뇸뇸

콩하~

오랜만에 치킨을 먹게되었습니다.

열심히 재테크중 여자친구가 기분이라며 한턱 쐈다.

(feat. 타이거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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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갛고 열정적인 상자를 보고 가슴이 벅차 올랐다.

헉~! 럴수럴수 이럴수가..

너무 맛있게 생긴 고추 바사삭이 내 눈앞에..?!

이건 못참지~~

참지 못하고 닭다리 살을 집어 들었다.

사람도 둘 다리도 둘

고마워 치킨아.,, 덕분에 싸우지 않고 하나씩 먹을수있구나..흑흑

다리 하나씩들고 닭다리 짠을 하였다.

여자친구가 완전 나보고 블로거 다됐다고 하더라.

나보고 파워블로그 되면 어떡해? 이러던데

그럼 블로그로 돈을 많이 벌 수 있지않을까????

라는 정말 자본주의의 노예처럼 말해버렸다.

 

 

굽네는 말이여~

이게 또 양념 소스가 정말 기가 막힌다.

소스를 어쩜 저렇게 잘 만들지?

저 소스 레시피는 아마 없는게 없는 네이버 블로그에 있지않을까?

그래도 귀찮으니 해 먹지는 않을것같다.

해먹는 사람들 정말 존경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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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딸랑구. 와와쿤좀 놀려먹였다.

딸을 놀리는 아빠의 마음..정말 즐겁다 ㅎㅎ

뇨석,, 표정을 보아하니 좋지가 않다.

미안해 와와쿤,, 넌 먹을수가 없어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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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다 먹은 사진 찍는걸 깜빡했네..

나는 아직 진정한 블로거가 되지 않은걸까???

 

나도 파워 블로거 시켜주라..ㅎㅅㅎ